요즘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ptsd 챌린지'란 말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우선 이 영어 철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뜻을 가진 의학용어인데요. 주로 전쟁, 성과 관련된 폭력, 고문,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종종 겪게 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이 예전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챌린지가 시작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ptsd 뜻과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ptsd와 트라우마와의 차이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비슷한 말로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위와 같은 사례를 경험한 것에 대하여 증상은 같지만, 좀 더 증상이 악화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ptsd 챌린지란 말은 들어봤지만, 트라우마 챌린지란 말은 들어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겪을 확률이 높은 직업군
우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비교적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직업으로는 군인, 경찰, 소방관, 간호사, 의사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발병될 확률이 높은 상황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한 부상 및 사망을 목격 한 분들을 포함하여, 감당할 수 없는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에 비로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이 생기는 시점
이 질환은 특정 사건 직후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발병됩니다. 초기 증상으론 그때의 상황들이 자꾸만 떠오르게 되고, 그것과 연관된 것을 극단적으로 피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소화불량 등 각종 신체적 질환을 넘어 불안증세, 현실도피, 대인기피, 우울증, 자아붕괴, 극단적인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힘이 되고자 너도나도 ptsd 챌린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발병원인
위에서 ptsd 뜻에 관하여 잠깐 이야기하였지만,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하기만 해도 발병이 될 수 있어요. 주변에 아무도 없고, 본인이 최초 목격자가 된 경우 ptsd 그 공포가 더 심하다고 해요.
또한 가정폭력의 경우, 커서 내 아이에게 똑같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에 아주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성폭력의 피해가 있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그 증세가 심하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의학드라마를 보면서 ptsd 뜻을 한 번쯤 들어봤을 건데, 막상 우리 주변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어요. 주변인이 갑자기 헛소리를 하거나 어지럼증, 기억력과 집중력 떨어짐을 발견했다면, 주의 깊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약물치료를 할게 아니라, 전문의를 찾아가 심리적인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게 중요해요. 그렇게 지속적인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게 관건입니다.
챌린지
지금까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언제부턴가 이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우분들을 응원하고자 'ptsd 챌린지' 캠페인이 시작되었다고 해요.
규칙은 sns나 커뮤니티에 내가 지목되면, 25일간 팔 굽혀 펴기를 25회씩 실시하여 인증을 하는 건데요. 끝나면 다음 사람을 지목하게 되는 방식이에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은 절대 혼자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당신들을 생각하며 응원하고 있다는 챌린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