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신을 나이키 슬리퍼 종류를 검색하던 중에, 기가막힌 모델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나이키 베나시 듀오 슬리퍼 입니다. 베나시 듀오는 디자인과 착용감이 아주 우수합니다.
그럼 바로, 싸게 파는 곳을 비롯하여 장단점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나이키 카와 샤워와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 포스팅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나이키 베나시 듀오 파는곳
나이키 베나시 듀오는 지난상품이라 그런지 왠만한 모든사이트에서 품절상태였습니다ㅜ
그러다가 결국 찾아서! 국민싸이즈인 260, 270을 발견! 인터파크에서 하양색을, 머스트잇에서 검정색을 주문완료 하였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여자 나이키 슬리퍼인데요. 나이키 슬리퍼 치고는 디자인도 생소해서 그랬는지, 처음보는 디자인이였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나온 신상이 아닌 2017년도 상품이라는 점..
한 때 나이키에 관해 자부심이 있던 저였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패션에 점점 무신경 해졌나 봅니다^^ 세월에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ㅜ^
참고로 해외구매의 경우 택배비만 3만원, 배송기간도 2주가 넘기때문에 제가 위에 알려드린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실제 가격은 어떨까요?
베나시듀오 나이키 슬리퍼 가격
가격은 원래 처음 나왔을 당시 정가 2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쓰레빠 주제에 5만원을 훌쩍 넘겨버리는 프리미엄이 붙게 되었는데요.
제가 구매한 나이키 슬리퍼 베네시 듀오는 국내전용이여서 택배는 2틀만에 바로 집에 떡 하니 도착해 버렸습니다^
하얀색은 좀 걸리네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산다는게 짭도 많고 그래서 걱정이 많았는데 과연? 진품일지!!? 일단 언박싱은 칼빡으로 정품 스멜이 물씬 풍겨 났습니다^^
박스를 까보면 걍 심플하게 떡하니 저것만 들어있었습니다. 다행히(?) 쓰레빠에 붙은 택들이 정품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 해 보입니다~ 그런데 지인것 신어보고 산건데..
왠지 사이즈가 작은 느낌의 불안감이... 엄습해오는데.. 나이키 베나시 듀오 밑창은 여름철 비오는 날 신어도 문제가 없을만큼 견고한 돌기로 되어 있네요.
나이키 슬리퍼 종류를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장마때 대리석 같은 맨질맨질한 땅 밟으면 쫙 미끄러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 마데인 차이나?! 제 지인 것은 인도네시아 산이 였는데, 제조공정국가가 다를 뿐 정품 여부와는 무관하니 걱정 붙들어 매게 됩니다(근데 왠지 인도네시아가 더 있어보이는 듯한 기분상?^^)
적나라하게 로고를 찍어 보았는데요. 하양색 부분의 가죽패턴이 아주 디테일하게 처리되어 있음을 볼 수 있네요.. 휴 다행! 나 진품샀다!!ㅎ 뒷꿈치를 보호해주는 쿠션감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부분도 동그란 돌기같은게 있기 때문에 맨발이든 양말이든 마찰력으로 잘 고정 되게 되어 있네요.
나이키 베나시 듀오 실착용
직접 신어본 샷인데, 역시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제가 예상한 사이즈보다는 좀 작았습니다..
사이즈 미스인건가..ㅜ 지인도 신어보더니 본인거랑 사이즈가 같은데 작다고 하더라구요..(3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겠지만^^
나이키 베네시 듀오는 패션적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특히 발등을 아주 꽉 잘 잡아줘서 조깅도 할 수 있는 수준..
무게는 또 왤케 가벼워!! 괜히 찍을꺼 없어서 올린 샷 아니야? 하실 수 도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 정품인증 품질보증서!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원래 우먼용인데, 외국분들중에서도 발이큰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디자인이 예쁘면서도 멋져부러서 남자 나이키 슬리퍼로도 많이 찾게 되는 상품이더라구요. 사이즈는 9호인데, 한국사이즈로는 260입니다.
유럽과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 표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아 지금까지 나이키 베나시 듀오 슬리퍼에 대한 상세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쌔거기도 하고, 사이즈가 좀 작은감이 있어서 구매하실분은 본인이 원래 신는 크기보다 한치수 더 크게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ㅜ 열심히 늘려야 겠습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