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집에 인구주택 총조사원의 방문이 있었는데,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은 과연 무엇이며, 꼭 해야되는것인지, 방문을 원치 않는경우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요원이 되고싶은 분들은, 사이버교육을 받는곳도 있으니 본문내용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인구주택 총조사원
홈페이지를 가시면 이렇게 멋진 신뢰의 아이콘(?) 박서준 배우님께서 떡하니 계시더라구요^^ 그럼 과연 이 "인구주택 총조사원"이 무엇이며 이들이 하는일은 과연 어떤건지 알아봐야겠죠?
수행 업무
제목에서처럼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분들이 대표적으로 하시는일은 말그대로 '인구조사'입니다.
이 외에도 응답을 거부하시는 가구를 설득하는 일도 하시는데, 쉬운일은 아닐 듯 합니다.
옆집은 안하는데 왜 우리집만 하나요?
일단 무작위로 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단, 아파트나 주택내에서 반장직을 맡거나, 대표적인 일을 조금이라도 하는 분들 위주로 선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올해 강타한 전염균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등 사회 이슈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보통 하게 됩니다.
지원자격
인구주택 총조사원의 수행 업무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 이번엔 지원자격인데요.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낯선 사람을 대면으로 하는 일이다보니 그렇겠죠? 이 외에도 스마트기기와 컴퓨터 활용능력이 좋고, 장애인 및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다자녀이신 분들이 우대사항인 점이 흥미롭습니다.
담당업무
그리고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만 있는게 아니였더라구요? 담당업무에 따라 채용구분이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위 표를 보면 총관리자부터~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까지 하는일이 체계적으로 딱딱 구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지원방법은 각 지역마다 모집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인근 동사무소에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사이버교육
이렇게 우편물통보가 또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복지, 경제, 교육 등에 관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합니다.
조금은 성가시지만, 대표로 당선(?)이 되었기에 열심히 임해야겠쥬..^^
10월 말까지 온라인교육이나 전화로 대체할 수 있는데, 못했을 땐 11월중에 조사원이 또 직접 방문한다고 하니, 요번엔 무조건 인구주택 총조사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셔서 '인터넷조사 참여하기'를 눌러주면 참여번호 9자리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이 번호는 우편물에 써있습니다.
잘 기입해주시고 로그인을 하면, 조사하는 사람의 핸드폰을 인증하여 설문을 시작하게 됩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없이 한번 스타트 해볼까요?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되고, 인구주택 총조사 사이버교육은 총 45문항입니다.
직장거리는 얼마나 되나, 자택이냐 전세냐, 건강상에 문제가 있냐, 엄마빠 결혼기념일은 언제냐, 물은 어떤걸 마시냐, 자동차가 있냐 등 요런거에 답하시면 됩니다.
그럼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없이 총 20분만에 완료가 됩니다. 혹시라도 조사표를 수정하거나 문의할 게 있다면 콜센터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 인구주택 총조사 사이버교육은 통계법에 관해 성실히 응답할 의무가 있고,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외 일절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를 완료한 대상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니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