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가 저축한 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인데요. 사회적인 변화를 통해 일자리도 많이 줄어들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걸 넘어서, 취업하는 것 자체도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런 여러분께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그럼 과연 이게 무엇이냐?! 2년 or 3년동안, 매달 저금하는 액수를 동일하게 얹어줌으로써 1+1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시민분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원금과 시에서 운영하는 돈으로 적립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15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정책인데, 다른도시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추진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시 쉽게 예를 들어드리면, 매월 십5만원을 3년동안 꼬박꼬박 저축하면 540만원이 되겠죠? 정부에서 이 액수에 대해 100프로를 뽀너스로 추가로 주게되어 총 1,080만원을 받게되는 어마어마한 사업입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더 대박인 건.. 이자는 별도로 준다는 것인데요. 아! '두배'라는 말을 이제 이해할 수 있겠네요^^ 말그대로 저축액과 기쁨이 2배가 되는!
모집기간은 7.6일(월)부터 7.24일(금)까지로 현 기준으로는 지나버렸지만, 올해 3000명을 모집한 걸 보면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을 뽑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런 제도가 있다는 걸 기억해 두셨다가 내년에 신청모집이 떳을 때, 주저없이 지원하셔서 떠블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오늘 각인시켜드리는 차원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위에 예시로는 3년동안 내는 것에 대해 알려드렸지만, 위 사진과 같이 2년과 3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축액도 10만원 or 15만원 둘중에서 고르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의 추천은 무조건 3년동안 월 15만원 내는 것! 부담없이 5만원 더 적금해서 만기 때, 360만원이나 더 받을 수 있으니까요!^^
신청자격
우선 공고일 기준인 7월6일부터 근로를 하고 있는 자여야 하며, 만18세~34 이하인 서울 거주자여야 합니다. 다른 도시도 빨리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금떼기전 월 소득이 2백3십7만원 이하여야 하며, 엄마아빠나 남편 및 아내의 월 급여가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하는데, 엄마아빠 및 배우자와 세대가 분리 되어 있는 경우도 신청자격 대상이니 참고해주세요~
유지조건
그리고 가입기간 동안 몇가지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1년에 한번씩 금융에 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연속 적으로 세번 돈을 못냈거나, 합쳐서 7번 이상 못내는 경우 역시 중도파기가 되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사를 가는 경우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자격이 안된다는 점! 이처럼 중도해지가 될 땐, 그때까지 모은 돈과, 그에대한 이자만 지급이 됩니다. 이렇게 유지조건을 살펴보았구요~
신청방법
이걸 어떻게 하셔야 하냐?! 바로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주민센터,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다이렉트로 문의하실 분들은 120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빨리 접수하실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신청방법을 진행하다가 중도 해약하는 경우가 수두룩빽빽하게 많이 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예방책으로 내 명의가 아닌 임의적의 이름으로 통장이 만들어진다는 점도 참고해서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불가항목
그리고 가입거부가 되는 경우가 크게 6가지가 있는데요. 1번의 경우엔 학자금이나 전세자금 대출은 제외인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4번의 다른지역 참여자는 불가한 점 참고해주세요. 6번의 서울시청년수당 참가자는 종료후 가능하다는 점!
그 외에도 불가항목이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시면 되겠죠? 지금까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해 간략한 정리를 해보았는데, 오늘 이렇게 잘 숙지 시켜드렸으니 다음에 놓치지 않고 필히 잘 신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 여러분이 함께 보시면 좋은 포스팅들 남겨 놓을테니 참고해서 도움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