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더춈미 브로드백 내돈내산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이즈는 작은것과 큰것이 있는데, 오늘 포스팅할 녀석은 큰버전 브로드백입니다
평소에 큰가방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꽤 높았습니다. 특히 여행하거나, 육아맘들에게 실용성과 패셔너블을 모두 선사할 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the chommy 브로드백
예전에도 이 브랜드에 관하여 글을 한번 쓴적이 있었는데, 제가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 바로 엄청난 디테일에 혼을 쏙 빼놓는 취향저격인 디자인이라는 겁니다.
더춈미 브로드백은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요. 어때요? 좀 큰감이 없지않아 있어보이죠?ㅎㅎ
그래서 구매한 것이기도 한데, 제가 요렇게 큰 건 또 없걸랑요^^ 여성분들 집에 가방이 100개가 있어도 또 새로운 거 있으면 갖고 싶은게 솔직히 본능 아닐까요? 저만그럼?ㅋㅋ
브로드백
꺄오~! the chommy 로고가 뙇! 무심히 갈겨놓은듯한 필체가, 왠지모르게 간지가 납니다 ㅎㅎ 가방이 원래 좀 큰 것이여서 그런지 박스도 어마무시 하네요^^
전 라지를 구매하였지만, 이거보다 좀더 콤팩트한 크기의 스몰버전이 또 있습니다. 두개 다 겟하고 싶었지만.. 참아냈습죠(근데 언제 살지 모름;;)
더춈미 브로드백은 그리고 색상도 총 세가지인데, 전 이 색깔이 제일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전반적으로 보니 느낌이 명품 ㄱㅉ 브랜드랑 엇비슷? 그래서 더 고급져보이나ㅎㅎ
더춈미 브로드백의 수납공간 기능이 기가막힌 퀄리티였다고 다시한번 감탄했던 이유가, 안감재질이 방수재질로 코팅이 되어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제가 이래서 춈미를 한껏 이뻐라 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이런 세심한 디테일! 매번 돈을 주고 사지만 선물받은 기분이랄까요?
위에서 바라다보면 네군데 모퉁이에 소가죽으로 처리를 했다는 점인데요. 이부분이 굉장히 빨리 닳아 없어지거든요.
요런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당신은.. 한줄기 빛! 전체적으로 짱짱하고 건강(?)해 보이는 튼튼한 녀석이 따로 없습니다.
이 쪽은 옆부분인데, 확실히 the chommy 브랜드는 이런 마감처리 까지도 세심합니다♥
명품브랜드 못지 않은 재질도 유심히 볼 부분인데, 보기만해도 짱짱해보이는 컨버스재질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시크릿 디테일! 바로 이 고리를 주목해주세요.
더춈미 브로드백은 이렇게 아기자기한 파우치주머니가 따로 있어서 화장품, 여성용품,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습니다.
크기가 딱 콤팩트하죠? 그리고 다시한번 감동했던 부분! 이 안쪽 재질도 방수처리가 된다는점!
이게 왜 좋냐면, 혹시라도 물같은 걸 쏟았을 때 오염되는 걸 방지해준 다는 점이란 겁니다.
자석처리된 부분으로 더춈미 브로드백의 모양을 더욱더 고급져 보이게 해주는 장치되겠습니다.
글 쓰는 지금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디테일입니다. 감탄, 감격, 감동^^
the chommy의 배려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 빵빵한 쿠션을 넣어줌으로써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이죠.
실착용
제 키는 169정도 되는데, 어떤가요? 미국의 브로드웨이를 걸을 것만 같은 차도녀 느낌이 물씬 풍겨나나요?^^
첨엔 너무 큰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 큼지막한 느낌이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런식으로 크로스백의 형태로 다닐 수도 있다는 거!! 꺄악! 이 더춈미 브로드백 미친거 아니야?! 요런거 완전 좋단 말이예요!! 실착용 해보니 진짜 사길 잘했다는 기분이 마구 솟구칩니다.
솔직후기
컨버스천 치고 가격이 15만원대 라는 건 살짝 비싼감이 있긴 했지만, 한땀한땀 워낙 고퀄이라 비싸단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무게도 엄청 가볍다는 점이 신세계였거든요.
더춈미 브로드백은 소가죽 처리가 되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물세탁 하시면 안되는 점! 그리고 겉에는 방수가 아니기 때문에 오염이 있을 땐 천으로 닦아주셔야 해요. 그리고 안쪽에 따로 수납처리가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정리를 잘해서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